[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연꽃봉사회는 올해 증평 문화예술의 날 행사 내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에 지원했다.
연꽃봉사회는 지난 19일 수익금 일부를 증평군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28일 연꽃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만들어 재가노인 밑반찬 지원대상자인 115명 가정에 전달했다.
연꽃봉사회는 2020년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지역 내 115명의 재가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연꽃봉사회 연태숙 회장은“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으며“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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