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카포스 증평지회의 후원으로 장이익어가는마을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어르신 60명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용할 수 없는 20가정에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의 식사대접 사업과 이불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인원 2,118명에게 총 4천 770만원 후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카포스 증평지회 홍상혁 지회장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어르신들과 다시 만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오랜만에 밖에 나와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밥도 같이 먹으니 즐겁다”고 이야기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맞춤형 후원 사업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맞춤형 후원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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