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3년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실시

관내 안전취약계층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진행

강승일

2023-06-27 08:46:50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교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청소년, 노인들에게 교통, 범죄, 보건, 안전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이면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면도로에 대한 이해, 횡단 방법 및 상황에 따른 체험도 이루어져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충주시는 관내 37개 초등학교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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