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1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기적의도서관, 생일이렷다’를 오는 7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폐기도서로 팝업북 모빌 만들기 라탄 달 무드등 만들기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페이스 페인팅 부스 대성고등학교 봉사 동아리의 공연 및 만들기 부스 유아 발레 공연 등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 대상은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청주기적의도서관이 19번째 생일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내 도서관을 재인식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04년 7월에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 도서관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 예술 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 서비스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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