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자녀의 출산과 보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시행한다.
육아매니저와 아이돌보미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초보부모에게 양육스트레스 상담 및 육아관련 정보제공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증평군 내 거주하는 만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가정으로 1회 2시간 이내, 기본 3회 제공이며 필요시 추가이용도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며 개인별·그룹별 신청이 가능하고 오늘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사업비 85백만원이 편성되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부모 교육이나 양육 고민상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군민 중심으로 이번 돌봄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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