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시니어클럽, 2023년 대청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옥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강승일

2023-06-19 09:13:51




옥천시니어클럽, 2023년 대청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옥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시니어클럽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2023년 대청댐주변지역 지원사업-옥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825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청댐 주변지역 정화활동 지원사업으로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마을은 관광객이 자주 드나드는 장소인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으로 이용객이 자주 방문하는 구역의 환경정화 및 현수막 게시를 통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 중인 시장형사업단 ‘맑은대청지킴이’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맑은대청지킴이로 참여하고 있는 30명은 사업 특성상, 공익형 사업보다 소득이 더 적었으나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회참여 기회가 더 늘고 소득이 보충될 예정이다.

공경배 관장은 “맑은대청지킴이 사업은 홍수기 부유물 사전 차단을 위한 잠정 부유물 수거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감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더 나은 소득 증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에 신청했는데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함께 참여자 문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일하는 즐거움, 참여하는 보람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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