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농업회사법인 뽕나무한그루의 후원을 통해 16일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 90여명에게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는 밥, 카레, 반찬 등 메뉴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했으며 뽕나무한그루의 류재형 사장, 영양사 등 임직원 5명이 배식에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뽕나무한그루는 양잠산물을 이용한 식품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이루어 농업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찐빵 나누기, 보육원, 요양원 등 무료배식 사업에 찐빵을 기부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점심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업회사법인 뽕나무한그루 업체에 감사드리며 더욱 살맛 나는 장애인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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