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 연수단은 네덜란드에서 농업과 관련해 유일하게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인 ‘그린테크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번 그린테크 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여 개국 218개 업체가 참여하고 60여 개국 4,200여명이 방문 참관해 스마트팜과 원예, 로봇 및 인공지능 등에 최고로 선진화된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군 연수단은 네덜란드 및 전 세계 스마트팜, 시설원예 등 산업 관련 인적 자원과 기술 정보가 모여 있는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증평군 스마트팜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들과 쉼 없이 조성계획 설명을 듣고 토론을 추진했다.
특히 이 군수는 스마트팜 생산시설에 적용되는 특성 기록, 관수설비, 기온제어, 빛 등 모든 기술을 이해하고 증평군 스마트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게 됨은 물론 세계 최고 원예기업인 쿠보그룹과 우수한 스마트팜 시스템에 대해 특별한 자문과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Durably Dutch사인 ROYAL BRNKMAN사, BATO사, Hortilux사 와도 증평군의 스마트팜 모델 구축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그린테크 박람회 참관을 통해 국내와 세계 주요 산학 관계자, 시설업체들과의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며 “최신 농업기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면 증평군만의 스마트팜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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