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24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하는 ‘하절기 쿨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절기 쿨매트 지원 사업’은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층 24가구에게 5만원 상당의 쿨매트를 전달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어르신 중 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쿨매트로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충열 안남면장은 “생업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쿨매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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