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안부 확인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서천군노인복지관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 21명은 지난 8일 맞춤형 돌봄 대상자 332명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계절 필수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전화로 기본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안내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돌봄 대상은 물론이고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무협 읍장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견한다면 바로 장항읍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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