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증평송산LH5단지아파트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지난 1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공립바른어린이집은 1층, 368㎡ 규모로 보육실 4개와 공동유희실 1개,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질 좋은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입소정원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 39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보육을 희망하는 인근 지역의 아이들이 입소하게 된다.
이로써 증평에 국공립어린이집은 5개소가 됐으며 전체 어린이집의 20.8%를 차지해 늘어나는 공공 보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부모들의 만족감을 높여 민선 6기 군정목표 중 첫 번째인‘함께하는 행복돌봄’실현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욕구 반영으로 제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