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숨어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복지자원 일제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프로그램 자원 등 모든 복지자원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발굴된 복지자원은 읍·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와 함께 공유해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자원을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지원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복지자원 일제조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내 가용자원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지원망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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