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 2019년, 2020년, 2022년 등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36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통 부분 예방 부분 대비 부분 대응 부분 복구 부분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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