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LG화학 ‘1사 1하천 사랑운동’협약 체결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의사 밝혀

강승일

2023-05-22 08:59:35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LG화학과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LG화학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LG화학은 주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추진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상무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의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청주시도 하천 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주시의 하천 정화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처음으로 깨끗한나라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에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화학은 1979년 청주에 공장을 설립한 후 LG생활건강/LG에너지솔루션 등을 분사했으며 양극재, 분리막, OLED 등 2차 전지 및 부품 소재를 주요 생산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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