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인천 중구 동인천동, '도·농 상생발전 맞손'

강승일

2023-05-19 10:45:50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와 19일 문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도농 상생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경동 문광면장, 김도윤 동인천동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이 서로 긴밀하고 내실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은 양 주민자치센터의 친선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및 상호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문화·관광·예술·체육행사 상호교류 및 지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직거래 장터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재난 발생시 물적·인적 자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담고 있다.

문광면은 동인천동과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문화·관광·예술 분야와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서 활발히 주민교류를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다양한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도농상생을 위한 경력쟁을 높일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윈윈 파트너로서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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