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중 마지막 일정인 위생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승인의 건 채택을 끝으로 제31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위생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진천군 관내 주요 식품 제조·가공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식품으로 인해 생기는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건강의 보호·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식품 제조·가공 업체 8개소의 현지조사 실시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정사항 2건과 건의사항 5건에 대해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기복 위생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현지조사 결과보고를 통해 “식품 제조·가공 업체에 대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적극적인 계도 점검으로 식품 위생상 위해 방지와 식품영양 질적 향상을 통해 군민 건강이 보호, 증진될 수 있도록 위생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 일정인 제314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5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