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19일 제 10대,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온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이·취임식과 함께 신임회장 위촉패 수여 및 전임회장, 퇴임원장 공로패를 증정 등을 진행했다.
최승숙 신임 회장은 “저출산 시대와 급변하는 보육정책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원장님을 대표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전오숙 전임회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질적 발전과 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변화하는 보육 정책에 발맞춰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은 물론 아이들을 위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영유아 보육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음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충북 어린이집 원장 연수 또한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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