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동아리 ‘옥체보존’, 노인장애인 복지관에 물품 전달

강승일

2023-05-15 09:37:56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년동아리인‘옥체보존’은 15일 제과·제빵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고 만든 빵과 수제 쿠키를 옥천군 노인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했다.

‘옥체보존’동아리는 옥천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보존 하자는 취지로 올해 청년 3인이 모여 결성된 동아리다.

이들은 관내 공방이나 체험활동 장소를 찾아 활동하고 체험기를 SNS에 올리는 등 옥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옥체보존 동아리 이진영 회장은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소소하지만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옥천군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첫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19~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내 청년동아리 10팀을 선발해 팀마다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성장정책과 이대정 과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재능기부 등 사회에 나눔과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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