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학생 20여명과 함께 지난 13일 주말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야 놀자’ 프로그램을 옥천향수시네마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말 체험 활동은 여건상 문화생활을 자주 하지 못하는 청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 충족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로 영화 관람전 영화정보를 먼저 파악하는 등 사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화려한 비주얼 효과, 독특한 음악적 감각 등 청소년들이 영화제작 관련 직업군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산중 한 학생은 “옥천으로 놀러 가는 것도 오랜만인데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본다니 더 좋았고 나중에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영화야 놀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내일은 내가 스타 쉐프,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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