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도시지역 등의 유휴인력을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 연계해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의 인력 중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괴산과 같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괴산군 관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 ~ 75세 이하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으며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유휴인력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는 ㈔한국산업진흥협회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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