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포스메카바이오는 9일 청주시청을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황사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임성빈 ㈜포스메카바이오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된 황사마스크는 관내 가정폭력시설,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임성빈 ㈜포스메카바이오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스크구입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런 마음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청주시 소재 클린룸 전문기업인 ㈜포스메카바이오는 2021년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청주FC에 마스크 1만 3천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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