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체육회는 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3 증평군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과 꿈나무축구클럽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옥 증평군체육회장과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민현숙 교육과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 꿈나무를 조기 발굴해 우수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축구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월, 수, 금, 토 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무료로 수업을 진행한다.
최재옥 회장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기초체력을 다지고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워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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