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정책자문단은 2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정책자문단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진천군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회의는 군정 목표 중 가장 상위에 있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달성을 위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전략 수립방안 연구용역’에 대해 이뤄졌다.
송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천군의 혁신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임기를 시작한 제10기 자문단은 앞으로도 정책방향 제안 및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달성을 위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정책자문단은 지난 2004년 결성돼 2023년 현재 총 34명 위원, 7개 분과로 운영 중이며 군정 현안에 대한 자문 등 군정발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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