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철 씨,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 200만원 전달

강승일

2023-04-27 09:12:55




신유철 씨,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 2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신유철 아성공조㈜ 대표이사가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진천 이월에서 태어나 이월초·중학교를 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고 대전 한온시스템㈜ 생산업무 담당, 북경 대기공조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아성공조㈜ 대표이사로서 근무하고 있다.

신 대표는 “평소 어떻게 하면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를 알게 됐다”며 “고향인 진천을 위한 기부라 흔쾌히 참여했으며 앞으로 주변 출향인들에게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및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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