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김희식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50여 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식 증평 부군수는 “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증평군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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