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보강천 반탄교 옆 일원에 사업비 5억을 들여 9,126㎡ 부지에 파크골프장 1코스 9홀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난 3월에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됐으며 오는 5월 공사 착공으로 7월 준공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골프의 기초기술을 배울 수 있는 초보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장소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동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장은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증평군이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이유는 요즘 골프 인구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려고 함이다.
현재 국내 파크골프 인구수는 노령화에 따라 점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파크골프의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란 업계의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더불어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파크골프장 공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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