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군민을 위한 희망·신간도서 3600여 권 구입

도서 외에도 구독형 전자책 부커스, 영화 및 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의 문화 정보 서비스 제공

강승일

2023-04-26 08:59:49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군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를 대폭 구입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4월 현재 이용자 희망도서와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 공립작은도서관 도서 등 3,600여 권의 장서를 확충했다.

도서는 모두 지역 서점을통해 구입해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했다.

또한 관내 6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에 15백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지역의 사랑방 겸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지식정보제공을 위한 거점이 되는 사립 작은도서관과의 공생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올해 2월 13일부터는 부커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을 통해 매월 1,000여 권의 신간도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장서의 다양화를 위해 부커스로 서비스되는 신간도서 외에도 소장의 가치가 있거나 군민이 요구하는 전자책을 138종 신규 확충했다.

이 외에도 옥천군민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TV예능 및 드라마 등 70여 종의 방송프로그램과 영화 24,000여 종을 제공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책 읽는 도시 옥천 조성을 위해 군민이 요구하는 다종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비치하고자 한다. 지역의 서점 및 사립작은도서관과 상생하고 소통하며 지식정보의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에게 열린 장서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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