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28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명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 소독약품 사용 방법 및 안전 수칙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방역 취약지 911곳을 대상으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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