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강승일

2023-04-24 09:07:24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8명을 특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9일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읍·면,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서 추천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을 심의해 8명의 위기청소년에게 1,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기타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받게 된다.

김수인 부군수는“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청소년복지 정책 예산으로 12억원을 편성해 청소년 전문 상담 청소년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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