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완료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분산돼 있던 시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통합 민원 플랫폼 ‘청주톡톡’ 구축 용역에 착수, 4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청주톡톡’은 온라인·오프라인·365민원콜센터 등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소통창구를 일원화해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민원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본인인증 한 번으로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사한 민원 사례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청주톡톡이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완료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미비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 후 5월 중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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