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산불피해지역을 위한 온정의 손길

강승일

2023-04-21 09:36:04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옥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군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민의 주택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주택금융 선도기관이다.

지난 18일에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옥천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999년 설립한 협의체로‘풀뿌리지방자치’의 가치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시·군·.구간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는 군북면 이평2리, 항곡리, 대촌리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쌀국수 20박스를 군북면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생활환경개선,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의 질 향상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 농촌여성 단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옥천군 뿐만 아니라 산불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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