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2분기 음성군 통합방위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협회의는 의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 추진성과 및 계획 발표 등 우리 지역의 안보 상황 공유로 유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 태세와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통해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위원과 관계기관 등이 심도 깊은 토의와 공감대 형성을 이뤘다.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안보와 군민들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확고하고 튼튼한 안보 의식으로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 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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