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주말농장 운영에 나선다.
앞서 3월 초 선착순 모집을 통해 1145가족을 모집한 시는 올해 7개소 2만4822㎡ 규모의 주말농장을 4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주말농장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배치해 작물 재배 기술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안내하며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주말농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도시농업전시회’를 통해 다육이 경진대회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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