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 좌구산명상의집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 걸어서 두뇌 한바퀴’ 프로그램을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증평군보건소와 휴양랜드사업소가 협업해 산림휴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적 기능 회복 및 유지를 돕고 신체기능 증진과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을 거닐며 산책하는 산림치유, 식물과 이끼 등을 활용한 공예로 심신을 다스리는 활동 등 1회당 12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며 5월까지 2기수로 진행되는데 기수 당 8회의 산림치유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면역력 및 인지능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어 치매예방군, 고위험군, 치매환자 등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증평군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 바라며 산림치유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휴양랜드사업소 체험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