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오는 30일 신청 마감

강승일

2023-04-12 07:18:11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오는 30일 신청 마감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금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신청기한이 오는 30일 마감됨에 따라 지역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추진 중인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4천여명이 신청을 마쳤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씩 진천사랑카드 및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3년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어가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제외된다.

금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농외소득 상한선이 당초 2천 900만원에서 3천 70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연금수급자 지급 제외 5년 미만 귀농인 제외 등의 규정을 삭제해 규정을 완화했다.

군은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6월에 첫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급된 공익수당은 오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해 농어업인 소득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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