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7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가락연구회의 풍물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농업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체육행사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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