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15일 증평읍 중부로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봄행사’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은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절별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은 연중 첫 번째 봄행사 프로그램이다.
여름행사는 6월, 가을행사는 9월, 겨울행사는 11월에 진행하며 가을행사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포함, 더욱 풍성하게 열릴 전망이다.
이날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인삼떡설기, 인삼꽃정과, 인삼떡갈비, 인삼콩알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인삼레터링케이크 및 인삼 김득신캐릭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지역 소상공인 운영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마켓 행사의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79%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김희식 증평군 부군수는 “봄을 맞아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증평인삼 홍보와 ‘인삼문화도시 증평’ 인지도 또한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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