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봄 맞이 풍성한 문화 행사 선봬

강승일

2023-04-06 07:43:33




진천군, 봄 맞이 풍성한 문화 행사 선봬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따스한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늘 12일 오후 7시 30분 진천군민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린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진천군, 충청북도립교향악단, 한국음악협회진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성악과 악기 연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5일 오후 3시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는 어린이합창단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봄을 닮은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해금 김민정, 색소폰 안태건, 소프라노 하나린 등 스트링앙상블, 성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진천군민회관에서는 진천군 혼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도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3시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는 ‘버스킹,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 진천 화랑관에서는 재즈와 국악의 만남으로 새롭게 즐기는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 풍성한 행사들이 생기 가득한 4월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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