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포시즌 봉사단은 4월 1일 증평군 지역 내 재가 장애인 5가정에 약 1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주거 개선이 필요한 3가정에는 회원 40여명과 장애인복지관 직원이 함께 참여해 봄맞이 집안 대청소 및 수납 정리를 실시했다.
포시즌 봉사단은 2014년 봉사단체를 창단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정, 농촌일손 돕기, 자연보호운동, 독거노인 및 탈북자 지원 등 소외된 다양한 계층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정학 단장은 이번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게 전하는 작은 나눔으로 큰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 가정에 정기적인 후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내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단체 포시즌에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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