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농가에 생산적일손봉사로 근심 덜어

강승일

2023-03-28 11:43:40




인력난 농가에 생산적일손봉사로 근심 덜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5일 옥천군새마을회 군회장단 및 읍·면회장단 등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북면 국원리 옻나무 농가를 찾아 옻나무 씨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봉사 현장으로 참여한 곳은 이용분씨 소유의 농가로 옻나무를 주 수확 품목으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2만주 이상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김현숙 회장은“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찾아가 생산적일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적일손봉사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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