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 28일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우지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의미와 참여 방법, 우수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업제안서 작성, 사업심사 방법 등 실무기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4월부터 3개월간 중점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관련 설문조사, 제안서 접수, 찾아가는 예산실 운영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귀 기울이고 실제 예산편성으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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