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심신 프리-해봄 프로젝트’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체험분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험분야는 커피제조 원예공예 목공예 도자공예 등 3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6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소상공인 공방, 학원, 협회 등 28개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신프리-해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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