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치매안심센터-삼보사회복지관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업무 협약 체결

강승일

2023-03-09 10:12:28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삼보사회복지관과 9일‘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은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확충하고 숨어있는 치매 환자 발굴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보사회복지관 소속 직원 28명은 4월부터 총 6개월간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한다.

또한 15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며 기본교육을 이수한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씩 가정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및 워크북 활동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증평군의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인지 저하 및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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