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사회적 약자인 청각장애인과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일 민원응대 수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화교육은 증평군 수어통역센터의 협조를 받아 증평군청 민원소통과와 증평읍 · 도안면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15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1일 1회 더 진행한다.
수화교육 내용은 민원응대 시 꼭 필요한 민원응대 수어, 기초생활 수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소통능력향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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