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니면 새마을부녀회 이종숙 회장, 모범도민 수상

신니면 봉사대장으로 통해, 항상 긍정의 마인드

강승일

2023-03-03 09:43:49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신니면 새마을 부녀회장 이종숙 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종숙 씨는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 회원으로 활동하며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을 서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신니면 새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헌옷모으기 운동, 농약 빈병 수집, 하천변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숙 회장은 “모범 도민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내 손길이 지역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삶의 무게를 더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항상 신니면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는 이종숙 부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