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지난 2월 28일 태안군 태안향교 대성전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공기 2574년을 맞아 태안향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자의 기신일을 맞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고자 제를 올리는 것으로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현·선사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가세로 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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