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강승일

2023-02-28 09:09:02




송인헌 괴산군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영동군은 국악의 본고장으로서 난계국악축제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만큼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할 적격지는 영동군 뿐이다”며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문근 단양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문희 괴산예총회장을 지명했다.

충북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난계 박연은 조선 초기 문신으로 조선 궁중 음악을 개혁함으로써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다.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며 국악의 고장으로 정평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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