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소요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등에게 인증비용을 지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인증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검사와 인증을 위한 수수료, 토양·수질 및 잔류농약 검사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인증서 사본과 검사비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인증 여부 등을 확인 후 월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영농 부담을 줄여주고 농가 소득 향상의 도움이 될 지원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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