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오는 3월에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흥덕구 복대동 주변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복대동 288-128번지 일원 에 주차면수 559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해당 부지가 별도로 개발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하는 주차장이며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6월 중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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