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늘 2023.3.1.자 유치원장, 초·중등학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3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332명, 중등교사 전보 1,079명 등 총 2,723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는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 ‘대전교육연수원장’에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에 강미애 대전가양유치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 이상탁 대전두리중학교 교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 발달, 인구 감소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했으며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학교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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